이사 당일에는 한 사람이 현장 결정을 맡고 짐 목록과 가구 배치도를 작업팀에 전달합니다. 다른 가족은 귀중품과 개인 가방, 열쇠를 챙깁니다. 누가 새집에서 물건을 받을지까지 정해 놓으면 출발지에 모두 남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작업팀이 도착했을 때
옮길 물건과 남길 물건을 함께 짚고, 별도 포장 물품과 기존 흠집을 보여 줍니다. 보양할 곳, 승강기 사용 시간, 차량 출입 방법도 같은 자리에서 전달합니다. 견적 때 합의한 내용과 달라진 작업이 있으면 시작 전에 범위와 금액을 문서에 반영합니다.
개인 가방은 운반 물건과 분리된 장소에 둡니다. 지갑과 열쇠, 계약 문서를 마지막에 빈 상자에 넣지 마세요. 현장 연락에 사용할 휴대전화와 충전기도 직접 챙깁니다.
출발 직전과 도착 직후 기록표
| 때 | 볼 곳 | 남길 기록 |
|---|---|---|
| 출발 전 | 붙박이장, 베란다, 현관 수납, 방별 구석 | 남은 짐과 실내 상태 |
| 차량 출발 | 물품 목록과 새집 연락 담당자 | 출발 시각과 전달 사항 |
| 도착 때 | 큰 가구와 상자 번호 | 빠진 물건, 발견한 손상 |
| 정리 뒤 | 가구 위치, 설치 대기 물건, 포장재 | 완료한 작업과 남은 작업 |
빈집을 확인할 때는 수납장 문을 열고 물건이 남았는지 봅니다. 도착지에서는 상자를 바로 모두 풀기보다 번호와 큰 가구 수량을 먼저 맞춥니다. 두 장소를 오갈 수 없다면 각 장소의 담당자가 사진을 같은 폴더에 저장합니다.
큰 가구를 놓을 때 바로 볼 것
침대와 장롱을 제자리에 놓으면 문과 서랍을 열 공간이 남는지 봅니다. 이때 위치를 바꿀 물건은 작업팀에 바로 전달하고, 통로 한가운데서 가구를 직접 잡거나 밀지 않습니다. 나중에 받을 가전과 가구 자리는 비워 두도록 배치도에 표시합니다.
상자는 들어갈 방을 먼저 나눈 뒤 번호를 대조합니다. 주방 상자를 모두 한곳에 쌓더라도 첫날 쓸 식기와 식품은 앞쪽에서 꺼낼 수 있게 둡니다. 약, 세면도구, 충전기 등 바로 필요한 물건은 개인 가방으로 따로 챙깁니다.
빠진 물건이 있으면 출발지에 남았는지, 다른 방에 들어갔는지, 차량에 남았는지를 담당자와 함께 살핍니다. 물품 번호와 마지막으로 본 장소를 알려야 찾을 범위가 좁아집니다. 발견된 손상은 전체 사진과 가까이 찍은 사진을 묶어 접수합니다.
정산할 때는 변경한 작업부터 맞춘다
이사 중 추가하거나 뺀 작업이 있다면 처음 견적서와 변경 내역을 나란히 봅니다. 장비 변경, 중간 하차, 가구 조립처럼 현장에서 합의한 항목은 작업명과 금액을 적어 총액에 반영합니다. 결제 내역과 최종 견적을 함께 보관하세요.
다음 날 방문이 남았다면 완료한 일과 남은 일을 따로 씁니다. ‘청소 미완료’보다 ‘다음 날 냉장고 내부 청소, 담당자, 방문 예정 시각’으로 남겨야 현장 약속이 이어집니다. 재방문 내용을 가족과 업체에 같은 문서로 전달합니다.
끝난 작업과 다음 방문을 구분한다
에어컨 등 전문 설치는 이사 작업과 별도로 진행되는지 일정표에 표시합니다. KGB 디럭스골든처럼 다음 날 정리 작업이 있는 상품이라면 당일 완료표에 제2일차 방문을 따로 남깁니다. KGB 일정과 설치 구분
물건에 문제가 있으면 현장 사진과 물품 번호로 접수하고 받은 답변을 보관합니다. 해결되지 않은 소비자 문제를 상담할 때도 같은 자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온라인 피해구제는 1372 상담 뒤 해당 절차를 안내받은 사건을 대상으로 합니다. 한국소비자원 신청 안내
가족이 대신 현장에 있어도 되나요?
가구 위치와 추가 작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짐 목록, 배치도, 견적 내용을 미리 공유합니다. 업체에도 당일 담당자를 알립니다.
첫날 쓸 물건은 어디에 두나요?
침구, 세면도구, 갈아입을 옷과 충전기처럼 바로 필요한 물건은 따로 묶고 받을 방을 표시합니다.
정리하지 못한 일이 남으면 어떻게 적나요?
작업명과 담당자, 예정 시간을 함께 적습니다. ‘추후 처리’로만 남기지 않고 다음 연락 시점까지 정합니다.
파손을 발견했을 때는 사진과 접수 문서 작성법을 사용합니다.